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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은 쉽고 재미있는 스포츠로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배드민턴을 잘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타격 기술과 규칙을 알아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배드민턴 타격 기술과 기본 규칙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고, 각각의 특징과 연습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배드민턴 타격 기술에는 서브, 드라이브, 클리어, 스매시, 드롭, 푸시,헤어핀,언더클리어 등이 있습니다.
배드민턴 기본 규칙은 21점제로 세 게임으로 이루어지며, 서비스 사이드에서만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배드민턴을 즐기면서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으신 분들은 이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배드민턴 타격 기술이란?
배드민턴 타격 기술은 공의 속도, 방향, 회전, 스피드 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배드민턴 타격 기술은 공을 잘 받아서 상대방에게 압박을 가하거나, 공을 잘 때려서 상대방의 수비를 어렵게 하거나,
공을 잘 튕기거나 반사해서 상대방의 전략을 깨뜨리는 등의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2. 배드민턴 타격 기술 종류
첫째로 서브 기술이 있습니다.
경기를 시작하는 첫 번째 샷으로, 상대방의 코트를 공략하는 역할을 합니다.
오른쪽과 왼쪽으로 나뉘며, 각각의 방식과 원칙이 다르며,낮은 서브, 높은 서브, 드라이브 서브, 등이 있습니다 .
서브는 라켓을 적절한 그립으로 잡고, 셔틀콕을 손목을 쓸어 올리는 동작으로 치면 됩니다.
서브는 상대방의 수비를 피하거나, 자신의 공격을 준비 하고 시작 하는데 사용합니다.
낮은 서브는 셔틀콕을 네트 바로 위로 날아가게 하는 서브이며,상대방이 공을 잡기 어렵게 하고, 자신의 수비를 강화하는 데 좋습니다.
높은 서브는 셔틀콕을 상대방의 코트 끝까지 높게 날아가게 하는 서브이며, 상대방이 공을 잡기 쉽게 하지만, 자신의 공격을 준비하는 데 좋습니다.
드라이브 서브는 셔틀콕을 네트를 스칠 듯이 낮은 높이로 빠르게 날아가게 하는 서브입니다.
이 서브는 상대방이 공을 잡기 어렵게 하고, 자신의 공격을 준비하는 데 좋습니다.
둘째 기술로 드라이브 기술이 있습니다.
셔틀콕이 네트를 스칠 듯이 낮은 높이로 수평으로 빠르게 날아가도록 타구한 샷입니다.
드라이브는 공격을 하기 전에 하는 상대방에게 어려운 상황을 만들어 내가 공격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술입니다.
라켓은 전면과 후면 위치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나, 그립은 보통 중간 정도로 잡고 셔틀콕을 손목의 스냅을 사용하여 타격하면 됩니다.
드라이브는 상대방의 얼굴이나 몸통을 겨냥하여 치면 상대방이 수비하기 어려우니 이 부분은 충분히 연습하면 됩니다.
드라이브 타격에는 포핸드와 백핸드 드라이브가 있습니다.
포핸드 드라이브는 오른쪽으로 오는 공을 빠르게 이동하여 셔틀콕을 맞추어 스윙하여 네트 반대방향으로 넘기는 방법입니다.
백핸드 드라이브는 셔틀콕이 왼쪽에서 날아오는 경우, 왼쪽으로 오른손과 오른발을 이동하여 네트 수평으로 빠르게
타격하는 기술 입니다.
세째 타격 기술로 클리어가 있습니다.
클리어는 상대방의 서브를 막거나, 자신의 서브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치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클리어에는 하이클리어와 드리븐 클리어가 있으며,하이클리어는 셔틀콕을 상대방의 코트 끝까지 높고 길게 포물선을
그리면서 날아가게 하는 클리어이며, 체공시간이 길기 때문에 자신의 전열을 가다듬기에 좋습니다.
이 타격 기술은 셔틀콕을 손목의 스냅을 사용하여 타격하며, 상대방의 코트 뒤쪽을 공략하여 치면 좋습니다.
드리븐 클리어는 셔틀콕을 상대방의 코트 끝까지 빠르게 직선으로 날아가다가 엔드라인 위에서 뚝 떨어지게 하는 클리어이며,
높이와 속도 그리고 코스가 중요하고 상대적으로 공격적인 형태이며,상대방의 코트 앞쪽을 공략하여 치면 좋습니다.
네째 타격 기술로 스매시가 있습니다.
강력한 스트로크로 위에서 아래로 내리 꽂는 형태의 타격샷이며, 상대방의 수비를 혼란게 하거나, 드롭으로 점수를 얻기 위해 사용합니다.
스매시는 가장 높은 타점에서 치면 공의 위력이 더 높아지며, 점핑 스매시와 슬라이스 스매시가 있는데,
점핑 스매시는 셔틀콕을 점프하면서 가장 높은 타점에서 치는 스매시라 공의 위력이 가장 높지만, 타점을 맞추기 어렵고 체력소모가
크는 단점이 있습니다.
슬라이스 스매시는 셔틀콕을 라켓면으로 끊어치는 스매시인데, 공에 회전을 주어 상대방의 수비를 흔들 수 있지만,
잘 못 타격시 줄이 잘 끊어 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 한 스매싱 방법입니다.
다섯번째로 드롭 타격 방법이 있습니다.
클리어와 스매시처럼 오버헤드로 치지만 순간 짧게 끊어쳐서 네트 앞으로 떨어어뜨리는 타법입니다.
드롭은 상대방의 수비를 효과적으로 깨트리거나, 클리어나 스매시로 점수를 얻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이며
드롭은 치는 동작이 클리어나 스매시와 비슷하기 때문에 상대방을 속일 수 있으며,
타격 방법에는 슬로우 드롭과 패스트 드롭이 있습니다.
슬로우 드롭은 셔틀콕을 네트 바로 위로 떨어뜨리는 드롭 기술이며, 공의 속도가 느리며,패스트 드롭은 셔틀콕을 네트 앞으로
빠르게 떨어뜨리는 드롭 기술이며,공의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상대방의 수비를 어렵게 할 수 있습니다.
여섯번째로 푸시 타격 기술이 있습니다.
네트 부근 떠있는 셔틀콕을 코트로 빠르게 타격하는 기술이며, 높은 타점과 최대한 네트 가까이에서 손목의 스냅을 사용하여 타격하는 방법 입니다.
푸시는 상대방의 코트 뒤쪽이나 앞쪽을 공략하여 치면 좋습니다.
일곱번째로 헤어핀 기술이 있습니다.
네트 앞에서 셔틀콕을 네트에 거의 닿을 듯하게 받아치는 기술입니다.
헤어핀은 상대방의 수비를 피하거나, 자신의 공격을 준비하는 데 사용하는 기술이며,네트 근처에서 공격적으로 사용 하기도 하고
다음 타격을 위해 파트너에게 공격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많이 사용하는 기술이기도 합니다.
발뒤꿈치가 먼저 떨어지며 공을 끝까지 보면서 샷을 구사해야 합니다.
여덟번째 기술로 언더클리어가 있습니다.
이 기술은 네트 부근에서 셔틀콕을 상대방의 코트 뒤편으로 높게 날리는 기술로 상대방의 공격을 막거나,
자신의 공격을 준비하는 데 사용하며, 라켓을 가볍에 잡은 다음 ,셔틀콕을 손목의 스냅을 이용하여 앞으로 가볍게 타격하는 기술 입니다.
언더클리어는 포핸드 그립 또는 백핸드 그립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배드민턴의 기술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사실 저도 배드민턴을 좋아하고 지금도 저의 아내와 매주 주 3회 정도 레슨을 받고 있지만 위의 기술들을 완벽하게 하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레슨을 받고 있습니다.배드민턴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재미가 있습니다. 보통 저 같은 경우는 남복을 많이 하는데 이기는 경우보다 지는 경우가 더 많이 있지만 배드민턴 복식 경기를 통해서 평소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고 운동하는 그 순간만큼은 사소한 잡념들이 없기 때문에 여기저기 몸이 쑤시기는 하지만 현재도 열심히 하고 앞으로도 몸이 허락 하는한 열심히 할 생각 입니다. 그리고 좋은 점은 나이가 들수록 공통분모가 줄어드는 부부 관계에 같은 공통 사항이 생겨서 안 좋은 일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같은 운동을 하다 보면 이런저런 대화도 더 하게 되고 다른데서 쌓였던 서로에 대한 아쉬움도 운동으로 푸는 계기가 되고 하니 이 배드민턴 운동은 우리 에게 비상구 같은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참 우리 남복 복식 파트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남기지 않았네요. 어렵게 작년에 승급을 하였지만 올해는 같이 많이 마쳐보지 못해 조금 아쉽지만 열심히 잘 마추어서 올해도 열심히 대회에 나갈 볼 생각 입니다. 서로가 원한다면 전략적 파트너도 같이 갈 수 있는 자유로운 길도 열어 놓고요. 배드민턴 운동은 내가 즐거움을 추구하기 위해서 하는 운동이니 꼭 건강하게 하기를 권장 드립니다. 그래서 배드민턴장에 와서 가벼운 스트레칭을 한 다음에 게임에 들어 가야 하는데 바로 게임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 부분은 필히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고 게임에 들어가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주변에서 자주 다치는 경우를 많이 보았기에 게임전 스트레칭은 필수 라고 다시 강조 드립니다.
위에서 언급한 기술들은 말로는 쉬운 것이지만 실제로 해 보면 상당히 힘들고 오랜 훈련과 반복 연습이 필요 합니다. 제가 말씀 드린 내용들은 참고로만 하시고 현장에서 잘 아시는 분이나 코치님들에게 꾸준히 도움과 레슨을 받아 내것으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타격 기술과 배드민턴 규칙들을 잘 숙지하여 즐겁고 행복한 배드민턴 생활인이 되시길 바래 봅니다.
행복하세요!